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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락했지만, 백악관은 이를 실제 경제 상황과 분리해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08%, S&P500지수는 2.69%, 나스닥지수는 4% 하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지만, 백악관은 투자심리와 실제 기업 상황의 차이를 지적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백악관의 입장
- 투자심리와 실제 경제의 차이
백악관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동물적 영혼(투자심리)과 실제 기업 및 지도자들의 상황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고 언급하며, 증시 급락이 경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 중장기 경제 전망 낙관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장은 CNBC 인터뷰에서 "이번 분기 지표에 약간의 변동은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경제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2분기 감세 정책 효과로 급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증시 급락 배경
- 나스닥 중심의 기술주 하락: 나스닥지수가 4% 하락하며 2022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 경기 침체 우려: 관세 정책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증시 하락이 일시적인 현상이며, 감세 정책과 규제 완화가 중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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