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백악관, 뉴욕증시 급락에 "실제 경제와 차이 있다" 강조

Htsmas 2025. 3. 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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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락했지만, 백악관은 이를 실제 경제 상황과 분리해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08%, S&P500지수는 2.69%, 나스닥지수는 4% 하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지만, 백악관은 투자심리와 실제 기업 상황의 차이를 지적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백악관의 입장

  1. 투자심리와 실제 경제의 차이
    백악관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동물적 영혼(투자심리)과 실제 기업 및 지도자들의 상황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고 언급하며, 증시 급락이 경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2. 중장기 경제 전망 낙관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장은 CNBC 인터뷰에서 "이번 분기 지표에 약간의 변동은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경제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2분기 감세 정책 효과로 급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증시 급락 배경

  • 나스닥 중심의 기술주 하락: 나스닥지수가 4% 하락하며 2022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 경기 침체 우려: 관세 정책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증시 하락이 일시적인 현상이며, 감세 정책과 규제 완화가 중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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