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10일(현지시각) 엔비디아(NVIDIA)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재확인하며,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강조했습니다. 애널리스트 조지프 무어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기술 수요 증가에 힘입어 뛰어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며, 목표주가를 162달러로 유지했습니다. 이는 현재 주가(114.33달러) 대비 약 42% 상승 여력을 의미합니다.최근 미·중 관세전쟁과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수출 제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비교적 안정적인 공급망과 북미 중심의 생산 구조를 통해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GB200 서버와 같은 주요 제품은 이미 북미에서 제조되고 있어 관세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됩니다.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