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삼성물산과 함께 미국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두 기업은 최근 합작회사 '에너크레스트(EnerCrest)'를 설립하고 북미 에너지 신사업 확대에 나섰습니다.500MW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너크레스트는 LS일렉트릭의 북미 투자법인 LSE인베스트먼트와 삼성물산 상사부문 미국법인이 각각 50%씩 출자해 설립했습니다. 이 합작사를 통해 두 기업은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500MW 규모의 BESS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는 미국 내 약 1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글로벌 ESS 시장 확대 전략LS일렉트릭은 이번 합작사 설립을 통해 일본과 유럽에 이어 북미 시장으로 ESS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