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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이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UGV) 호플론을 공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무인화 전환 가속화 흐름에 맞춰, 삼현은 3-in-1 파워트레인(EPT) 기술을 적용한 호플론을 통해 정찰·수송·전투 지원 등 군사용은 물론 민간 분야(재난 대응, 자율 운송)까지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호플론의 핵심은 삼현의 독자 기술인 모터·제어기·감속기 통합 시스템입니다. 기존 유압식 대비 유지보수 용이성과 배터리 교환식 설계로 작전 지속성을 극대화했으며, 민군 겸용 플랫폼으로 수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삼현은 국제 방산 전시회를 통한 실증과 B2G·B2B 협력 모델을 병행하며 2027년 실전배치 예정인 L-SAM(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수평안정화 장치 공급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 아이디어
- 무인화·스마트 방산 테마 집중: 글로벌 방산 지출 확대(연평균 6% 성장) 및 무인전장 체계 도입 가속화에 따른 수혜 예상.
- 3-in-1 기술의 산업 확장성: 전기차·로봇·드론 등 모션 컨트롤 수요 증가세와의 시너지 주목. H사 xEV 액추에이터 양산 계약(2035년까지 지속)으로 자동차 부문 매출 안정성 확보.
- 중동·동남아 수출 다각화: UAE 천궁-II 미사일 부품 100억 원 계약 사례를 바탕으로 한 추가 수주 기대.
관련 테마: #스마트방산 #무인차량 #3in1기술 #모빌리티
관련된 주식 종목
종목명주요 포인트
삼현 | 호플론 UGV 개발 주도, L-SAM·천궁-II 부품 공급으로 방산 매출 다각화 |
한화시스템 | 천궁-II 메인 계약사, 삼현과의 협업 통해 방산 부품 수출 확대 기여 |
LIG넥스원 |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참여기업, 무인전장 체계 협업 가능성 |
KAI | 무인기(UAV) 개발 경험 보유, 차세대 무인플랫폼 기술 교류 시나리오 존재 |
삼현은 무인차량 플랫폼과 방산 부품 사업을 통해 단기적 수주 확대와 중장기 기술 선도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 중입니다. 무인화 트렌드가 본격화되는 2025~2030년을 겨냥해, 모빌리티·로봇·방산 분야에서 3-in-1 기술의 표준화를 주도할 전망입니다. 투자 시점에서는 L-SAM 양산(2027년) 및 중동 추가 수주 발표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삼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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