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빅파마 딜 임박! 피부·모발 재생 기술수출로 K-바이오의 새 역사 쓴다!

올릭스가 2025년 4월 2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R&D DAY’에서 일라이릴리(최대 9000억 원 규모 기술수출)에 이어 또 다른 글로벌 빅파마와 피부 및 모발 재생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기 대표는 리보핵산(RNA) 간섭 기술을 활용한 모발 재생 연구 협상이 최종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성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공동연구가 아닌 연구비 지원과 포괄적 협력을 포함한 장기 전략적 제휴로, 올릭스의 재무 안정성과 기술 신뢰도를 높일 전망입니다.

올릭스는 지난 2월 일라이릴리와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및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OLX702A’(OLX75016)의 기술수출 계약(6억3000만 달러, 약 9100억 원)을 체결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계약은 심혈관·대사 질환 분야의 선두주자인 릴리가 OLX702A의 핵심 타깃(Marc1)과 신규 타깃 접합 물질의 우선협상권을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번 R&D 데이에서 올릭스는 두 번째 기술수출 후보로 탈모 치료제 ‘OLX104C’(OLX72021)를 지목했습니다. OLX104C는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를 타깃으로, 호주에서 임상 1b·2a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한 상태이며, 10개 기관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 중입니다. 이 약물은 월 1회 두피 국소 투여로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환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입니다.

김켈리 사업개발 이사는 협상 상대가 보수적인 빅파마로, 다수 바이오기업을 스크리닝한 끝에 올릭스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딜은 연구개발비 지원과 단계적 협력을 포함하며, 올릭스의 siRNA 플랫폼 ‘GalNAc’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중 타깃 siRNA)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GalNAc는 심혈관·대사 질환 약물 전달 기술로, 올릭스는 이를 피부·모발 재생에 최적화해 기술수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올릭스는 일라이릴리 계약금으로 2025년 첫 현금흐름 흑자를 기대하며, 추가 파트너십으로 재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전망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주목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장 트렌드: 글로벌 RNA 치료제 시장은 2025년 150억 달러(약 21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탈모 치료제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8% 성장해 1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재무적 영향: 일라이릴리 계약금과 신규 파트너십의 연구비 지원은 올릭스의 2025년 매출과 현금흐름을 개선하며, 임상 비용 부담을 줄일 것입니다.
• 미래 전망: OLX104C의 임상 2a상 유효성 입증 시 기술수출 가능성이 급증하며, 피부·모발 재생 분야의 추가 파이프라인 확장은 올릭스의 기업 가치를 재평가받게 할 것입니다.

투자 아이디어

올릭스의 빅파마 파트너십 소식은 RNA 간섭 기술과 탈모·피부 재생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며, K-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합니다. 일라이릴리와의 9000억 원 딜에 이어 피부·모발 재생 분야의 신규 파트너십은 올릭스의 기술 신뢰도와 재무 안정성을 높이며, 단기 주가 상승과 중장기 기업 가치 재평가를 촉진할 전망입니다. 특히, 탈모 치료제 OLX104C는 기존 경구 약물(피나스테리드)의 부작용 문제를 해결하며 시장 선점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투자자는 다음 포인트에 주목해야 합니다:

1. 기술수출 모멘텀: OLX104C의 임상 1b·2a상 결과(2025년 하반기 예상)와 빅파마 파트너십 발표는 단기 주가 상승의 강력한 촉매가 될 것입니다.
2. RNA 치료제 시장 성장: siRNA 기반 치료제는 임상 초기에도 높은 기술수출 가치를 인정받으며, 올릭스의 GalNAc 플랫폼은 다국적 제약사와의 협력을 가속화합니다.
3. 재무 안정성: 일라이릴리 계약금과 신규 연구비 지원은 올릭스의 현금흐름을 흑자로 전환하며, 임상 개발과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에 자금을 공급합니다.
4. 리스크 관리: 임상 실패 가능성과 빅파마 협상 지연은 단기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상 데이터 발표와 계약 체결 시점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투자 전략으로는 단기적으로 빅파마 파트너십 발표(2025년 상반기 내 예상)를 앞두고 매수를 고려하고, 중장기적으로는 OLX104C의 임상 2a상 결과와 추가 기술수출 성과를 노리는 접근을 추천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바이오 정책 변화와 글로벌 제약사들의 투자 동향도 주시하세요.

관련 테마: #RNA치료제, #탈모치료, #피부재생, #바이오테크, #기술수출

관련된 주식 종목

올릭스의 빅파마 파트너십은 RNA 치료제와 탈모·피부 재생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들에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래는 추천 종목과 그 이유입니다:

종목명시장이유

올릭스	코스닥	탈모 치료제 OLX104C와 GalNAc 플랫폼으로 빅파마 파트너십, 기술수출 기대.
유틸렉스	코스닥	면역항암제 개발로 바이오 협력 강화, RNA 기술과의 시너지 가능성.
레고켐바이오	코스닥	ADC 기술로 글로벌 제약사 협력, RNA 치료제 전달 기술과의 연계 가능.
바이오니아	코스닥	siRNA 합성 및 진단 기술로 RNA 치료제 공급망 참여, 성장 잠재력 큼.

• 올릭스: OLX104C 임상 1b·2a상과 빅파마 파트너십으로 단기 모멘텀과 중장기 성장 기대.
• 유틸렉스: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으로 글로벌 제약사 협력 강화, RNA 기술과의 협업 가능성.
• 레고켐바이오: ADC 기술로 빅파마와 협력 경험, RNA 약물 전달 기술과의 시너지 잠재력.
• 바이오니아: siRNA 합성과 진단 장비로 RNA 치료제 공급망 참여, 글로벌 수요 증가 수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