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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삼성전자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협력…'엣지퓨전'으로 1초 내 이미지 생성

Htsmas 2025. 2.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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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량화 전문기업 노타(Nota)**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온디바이스 이미지 생성 기술인 **'엣지퓨전(EdgeFusion)'**을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프로세서에 최적화되어, 스마트폰 내에서 인터넷 연결 없이 1초 이내에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엣지퓨전의 주요 특징

  1. 세계 최속 이미지 생성
    • AI 모델 파라미터를 10억 개에서 5억 개로 경량화, 성능 저하 없이 512x512 픽셀 이미지를 1초 이내에 생성.
    • 기존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의 경량화 버전으로, 스마트폰 내 신경망처리장치(NPU) 활용.
  2. 온디바이스 AI 혁신
    • 클라우드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모델을 구동, 개인정보 보호와 실시간 응답성 제공.
    • AI 모델 크기를 기존 대비 최대 15% 수준으로 줄이고 전력 소모를 약 60% 절감.
  3. 글로벌 학회 인정
    • 엣지퓨전은 글로벌 학회 CVPR 워크숍에서 발표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음.

노타의 성장과 IPO 계획

  • 노타는 국내 최초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 파트너사로, 삼성전자, SK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협력 중.
  • 올해 상반기 IPO를 목표로 미래에셋증권이 주관사로 참여.
  • 누적 투자 유치금 532억 원,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최대 지분 보유(15%).

노타는 AI 경량화와 온디바이스 기술을 선도하며 글로벌 AI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엣지퓨전의 상용화가 이루어진다면 스마트폰, IoT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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