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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의 구자균 회장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가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LS일렉트릭의 북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주요 내용:
- 빅테크 데이터센터 수주 임박
- 구체적인 업체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가시적 성과 예상
- 유명 데이터센터 기업들이 LS일렉트릭 청주공장 방문 중
- LS일렉트릭의 실적 호조
- 2024년 매출 4조5천518억원, 영업이익 3천89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북미 중심의 배전사업과 초고압 사업 호조가 주요 원인
-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긍정적 전망
- 구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오히려 기회로 인식
-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공장 설립 증가로 전력 수요 증가 예상
- 주요 고객사 및 제품
- xAI에 배전반 납품 중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 납품 예정
- 초전도 전류제한기, 스마트배전반, 반도체 변압기 등 차세대 데이터센터 맞춤형 제품 전시
LS일렉트릭은 이번 '일렉스 코리아 2025' 전시회에서 450㎡ 규모의 대형 부스를 통해 기술력을 과시하며,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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