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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앱솔릭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투자로 유리기판 혁명 가속! 반도체 투자 기회 폭발

Htsmas 2025. 6. 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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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의 반도체 유리기판 자회사 **앱솔릭스(Absolics)**가 미국 반도체 장비 대기업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번 투자는 유리기판 상용화를 위한 인력 확보, 연구개발(R&D), 설비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하반기 집행을 목표로 한다. 유리기판은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증가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으며, 앱솔릭스와 어플라이드의 협력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예고한다.

핵심 내용 분석

  1. 투자 추진 배경
    • 앱솔릭스는 SKC가 2021년 설립한 유리기판 전문 자회사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2023년 유상증자(510억 원, 약 4,020만 달러)로 지분 **29.95%**를 확보하며 주요 주주로 참여했다.
    •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어플라이드는 앱솔릭스의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이며, 투자 규모는 미확정이나 상당한 금액으로 추정된다.
    • 투자 목적은 유리기판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인력 충원, R&D 강화, 생산 설비 확충이며, 이는 앱솔릭스의 재무 안정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2. 유리기판의 중요성
    •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기판 대비 평탄도가 우수하고, 초미세 회로 구현이 가능해 AI 서버, 데이터센터, HPC용 반도체 패키징에 최적화되어 있다.
    • SKC에 따르면, 유리기판은 데이터 처리 속도 40% 향상, 전력 소모 50% 감소, 패키지 두께 25% 축소가 가능하며, 인터포저(중간 연결층) 불필요로 비용 효율성을 높인다.
    • 글로벌 시장 전망: 인사이트 파트너스(The Insight Partners)는 유리기판 시장이 2025년 2,300만 달러에서 2034년 42억 달러로, 연평균 5.9%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3. 앱솔릭스의 사업 현황
    • 앱솔릭스는 미국 조지아주 코빙턴에 12,000㎡ 규모의 1차 공장을 완공, 2025년 상반기 연 12,000㎡ 양산을 시작한다. 2차 공장(72,000㎡)은 2026~2028년 완공 목표로, 총 투자액은 **6억 달러(약 8,220억 원)**에 달한다.
    • 재무 상황: 2024년 말 일부 자금난을 겪었으나, 2025년 1분기 5,000만 달러(약 685억 원) 차입, 5월 미국 CHIPS Act 보조금 4,000만 달러(약 548억 원) 수령으로 유동성을 확보했다. 남은 보조금 **3,500만 달러(약 479억 원)**는 2025년 내 지급 예정이다.
    • SKC는 최근 앱솔릭스에 대한 현안 점검을 통해 기술 과제와 자원 필요를 파악, 투자금 활용 전략을 수립 중이다.
  4.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전략
    • 어플라이드는 유리기판용 노광기(리소그래피 장비) 개발에 집중하며, 앱솔릭스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 첨단 패키징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앱솔릭스와의 협력으로 기술 고도화시장 선점을 노린다. 유리기판 장비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5%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 양사의 협력은 윈윈 전략으로 평가되며, 앱솔릭스는 자금과 기술 지원을, 어플라이드는 시장 확대와 장비 수요 증가를 기대한다.

투자자 관점에서 중요한 포인트

  • 시장 트렌드: AI와 HPC 수요로 첨단 패키징(2.5D/3D-IC, 치플릿) 시장이 급성장하며,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및 실리콘 기판의 한계를 극복하는 핵심 소재로 부상했다.
  • 재무적 영향: 앱솔릭스의 자금 확보는 SKC의 반도체 소재 사업 확장에 긍정적이며, 어플라이드의 투자로 유리기판 상용화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크다.
  • 미래 전망: 앱솔릭스는 2025년 세계 최초로 유리기판 양산을 시작하며, SKC는 SK하이닉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AI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투자 아이디어

SKC 앱솔릭스의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추가 투자 소식은 유리기판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패키징 혁신의 가속화를 예고하며, 투자자들에게 반도체 소재와 장비 섹터의 기회를 제공한다. AI와 HPC 시장 성장에 힘입어 유리기판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투자 기회

  1. 유리기판 시장 선점: 앱솔릭스는 2025년 세계 최초로 유리기판 양산을 시작하며, 인텔, 엔비디아, AMD 등 글로벌 빅테크의 수요를 흡수할 잠재력을 보유한다. SKC는 이를 통해 반도체 소재 사업의 매출 비중을 확대할 전망이다.
  2. 첨단 패키징 장비 수요: 어플라이드는 유리기판용 노광기와 관련 장비를 앱솔릭스에 공급하며, 첨단 패키징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강화한다.
  3. AI 및 HPC 테마: 유리기판은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고성능·저전력 요구를 충족하며, 관련 공급망 기업에 간접 수혜를 제공한다.
  4. 테마 연계: 반도체, 유리기판, 첨단 패키징, AI, HPC, 지정학적 리스크는 2025~2030년 핵심 투자 테마로, 유리기판 밸류체인 기업이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리스크

  1. 기술적 난제: 유리기판은 **취성(깨지기 쉬움)**과 고정밀 가공 요구로 상용화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고객사 인증이 진행 중이나 결과는 미공개 상태다.
  2. 재무 부담: 앱솔릭스의 자금난은 CHIPS Act 보조금과 차입으로 완화되었으나, 2차 공장 투자(3.6억 달러)로 SKC의 재무 건전성이 압박받을 수 있다.
  3. 경쟁 심화: 삼성전자와 LG이노텍이 유리기판 시장에 진입하며, 앱솔릭스의 선도적 지위가 위협받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4.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의 CHIPS Act 지원은 긍정적이지만, 미·중 기술 갈등으로 반도체 공급망이 재편되며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

투자 전략

  • 중장기 투자 관점: 유리기판 상용화(2025년 상반기)와 2차 공장 완공(2026~2028년)을 고려해 3~5년 투자로 접근하라.
  • 포트폴리오 다각화: 반도체 소재, 장비, AI 칩 관련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 기술 및 지정학적 리스크를 분산하라.
  • 이벤트 모니터링: 앱솔릭스의 양산 시작(2025년 상반기), 어플라이드의 추가 투자 확정(2025년 하반기), 엔비디아 등 고객사 계약 체결 소식을 주시하라.

관련된 주식 종목

SKC 앱솔릭스의 유리기판 사업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투자는 반도체 패키징 밸류체인에서 소재와 장비 기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경쟁사(삼성전자, LG이노텍 등)를 제외하고, 관련 공급망에서 수혜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추천한다.

종목명설명

SKC 앱솔릭스의 모회사로, 유리기판 상용화로 반도체 소재 사업 매출 비중 확대 기대. SK하이닉스와의 시너지로 AI 반도체 시장 경쟁력 강화 전망.
SK하이닉스 HBM과 고성능 SSD로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 앱솔릭스의 유리기판 도입으로 첨단 패키징 성능 향상 및 비용 절감 수혜 가능.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Applied Materials, AMAT) 유리기판용 노광기 공급과 앱솔릭스 지분 투자로 첨단 패키징 시장 선점. AI 및 HPC 수요 증가로 장비 매출 성장 기대.
필옵틱스 유리기판 TGV(Through Glass Via) 레이저 장비 공급사로, 앱솔릭스와 협력 중. 유리기판 양산 확대 시 장비 수요 급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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