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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CXL 기반 D램 모듈 양산 임박... 새로운 메모리 시장 개화 기대

Htsmas 2025. 2. 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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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기반 D램 모듈 'CMM-DDR5' 양산을 앞두고 있어 관련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ChatGPT'의 등장으로 주목받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이 메모리 산업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CXL 기술의 장점과 시장 전망

  • CXL 2.0 기반 D램 모듈은 CPU·GPU와의 데이터 이동속도 개선 및 원거리·다중연결 가능
  • 기존 D램 대비 획기적인 용량 확장 가능
  • 욜인텔리전스 예측: CXL 시장 2028년 158억 달러, CXL 기반 D램 시장 125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국내 기업의 CXL 양산 계획

  • SK하이닉스: 2025년 3월 말 양산 돌입 예정
  • 삼성전자: CXL 메모리 양산 준비 완료

시장 적용 전망

  • 일반 데이터센터, 엣지 서버 등 범용 서버에 우선 적용 예상
  • 장기적으로 소규모언어모델(sLM), 도메인특화모델(DSM) 기반 AI 서버에도 탑재 가능성

과제와 우려사항

  • CXL 생태계 구축 미비로 본격적인 시장 확대 시기 예측 어려움
  • HBM 대비 낮은 진입장벽으로 중국 업체의 추격 가능성
  • 범용 D램 가격에 영향 받을 가능성 높음

업계 전문가들은 CXL 3.0 등 차세대 표준에 맞춘 기술 선점과 특화 성능 향상, 시스템화를 통한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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