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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196170), JPM 2026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도약 선언... 2030년 상업화 품목 9개 확대

Htsmas 2026. 1. 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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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 플랫폼의 선두주자 알테오젠이 2026년 1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단순한 기술 수출 기업을 넘어, 생산 역량까지 갖춘 글로벌 수직계열화 바이오 기업으로의 진화입니다.


1. 2026년 중장기 성장 전략: 3대 목표 & 4대 전략

전태연 신임 대표는 알테오젠의 기술력이 재무적 성과로 전환되는 '골든 타임'임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3대 중장기 목표 4대 핵심 실행 전략
① 재무안정성 강화 상업화 품목 확대: 현재 3개 → 2030년 9개 이상
②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 확대 모달리티 확장: 하이브로자임 기반 신규 라이선스 및 영역 확장
③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혁신 강화: 내부 R&D 및 오픈 이노베이션 병행
  생산 내재화: GMP 수준의 자체 생산시설 단계적 구축

2. 재무 성과: "숫자로 증명하는 플랫폼의 힘"

알테오젠은 2024년 흑자 전환 이후, 2025년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강력한 현금 흐름을 확보했습니다.

  • 2025년 3분기 누적 실적: 매출액 1,514억 원, 영업이익 873억 원 (영업이익률 약 57.6%)
  • 성장 동력: 키트루다 SC(QLEX) 등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적용 제품의 허가 마일스톤 및 기술료 유입 본격화.
  • 향후 전망: MSD(머크)가 컨퍼런스에서 **"2년 내 키트루다 환자의 30~40%를 SC 제형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알테오젠의 로열티 수익은 2026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3. 핵심 기술: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의 진화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바꾸는 알테오젠의 핵심 기술은 이제 단순 이전을 넘어 다양한 모달리티로 확장됩니다.

  • 항체-약물 접합체(ADC) 결합: 고용량 투여가 필요한 ADC 치료제에 SC 제형 기술을 접목하여 환자 편의성과 효능을 극대화합니다.
  • 글로벌 공급망 구축: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생물보안법 등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GMP 생산 시설을 갖추어 외주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전문가 인사이트: "한국판 재생에너지(Regeneron)를 꿈꾸다"

10년 차 바이오 전문 분석가로서 볼 때, 알테오젠의 이번 발표는 **'기술 기업에서 제약 기업으로의 탈바꿈'**을 선언한 것입니다.

"알테오젠이 GMP 생산시설 내재화를 언급한 것은 매우 중요한 신호입니다. 이는 단순 기술료 수익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약을 만들어 팔거나 글로벌 빅테크의 핵심 생산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입니다. 특히 2030년까지 상업화 품목을 9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는, 이미 파이프라인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확신과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교감이 끝났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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