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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이노베이션, 세계 최초 초박막 리튬메탈로 전고체 배터리 시대 선도

Htsmas 2025. 3. 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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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캐나다 하이드로퀘벡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한 '트리니티(TRINITY)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33년까지 4단계에 걸쳐 리튬메탈 음극의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주요 내용

  1. 세계 최초 초박막 리튬메탈 구현
    • 두께: 3~15㎛ (기존 최저 50㎛ 대비 혁신적)
    • 규격: 폭 300㎜, 길이 200m
    • 현재 하루 약 5㎏ 소량 생산 중
  2. 트리니티 프로젝트 로드맵
    • 1단계(2025~2027): 프리 파일럿 단계로 실험실 수준의 기술 구현 및 황화리튬 파일럿 라인 구축
    • 2단계(2027~2029): 파일럿 설비 확장, 리튬메탈 폭 500~1000㎜ 및 길이 1㎞로 확대
    • 3단계(2029~2032): 리튬메탈 음극 대량 공급 시작
    • 4단계(2032~2033): 생산능력 확대 및 시장 수요 대응
  3. 리튬메탈의 특징
    • 에너지 밀도: 기존 흑연 음극 대비 2배 이상
    • 무게: 가벼움
    • 출력: 뛰어남
    • 고체 전해질과 조합 시 덴드라이트 발생 억제 가능

전망과 의의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하이드로퀘벡과의 협력을 통해 원천기술 개발과 상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전고체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튬메탈 음극과 황화리튬을 동시에 개발하며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를 선점하려는 전략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30년대 초반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개화 시점에 맞춰 대량 공급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은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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