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배경에 원자로 설계 관련 자료 유출 시도 사건이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한미 관계와 원자력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주요 내용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 도급업체 직원이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적발유출 시도된 정보는 INL 소유의 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로 수출통제 대상FBI와 국토안보국이 수사 진행 중한국 외교부, 미국 에너지부의 한국 '민감국가' 지정이 보안 관련 문제로 파악됐다고 발표향후 전망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방문 예정,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과 협의 진행한국 정부, 4월 15일 민감국가 명단 발효 전 한국 제외를 위해 적극적인 협의 추진투자 아이디어원자력 관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