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대표이사 최호일)이 2025년 5월 22일 한국 특허청(KIPO)으로부터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1개월 이상 장기 약효지속형 주사제 ‘PT403’의 제제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호주 특허 등록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펩트론의 독자적 약물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PT403은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GLP-1 계열)를 활용해 기존 주 1회 투여의 한계를 극복, 월 1회 투여로 복약 편의성과 치료 지속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입니다.스마트데포 기술은 초음파 노즐을 활용한 정밀 분무건조 공정으로 미세 입자의 크기와 내부 구조의 균일성을 확보하며, 생분해성 고분자를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