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신규 원전 수주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는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의 대형 원전 수출이 될 전망입니다.협상 현황과 주요 쟁점한수원은 3월 중 협상 마무리 목표, 계약 체결 일정은 내부 절차 및 정부 보고 후 결정계약 금액 등 주요 핵심 쟁점에서 상당한 의견 접근현지화율 60% 달성이 주요 논의 사항체코 측 요구사항루카쉬 블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EPC 계약 시점 30% 현지 참여, 건설 및 가동 과정에서 60% 현지 참여 요구유럽 주요국 원전 발주 시 현지화 조달 목표 상향 추세 (영국 힝클리포인트 C 원전: 64% 달성)한국 기업의 참여두산에너빌리티의 현지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터빈 공급 예정체코 현지 기업 참여로 한국 기술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