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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치료 삼중작용 바이오신약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기술수출(L/O)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ASH 치료제 시장이 글로벌 빅파마의 M&A와 신약 승인으로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 개요 및 현황:
- 작용 기전: 삼중작용 바이오신약으로, 글루카곤(에너지 대사 증가), GLP-1(식욕 억제, 인슐린 분비), GIP(인슐린 촉진, 항염증)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합니다.
- 기대 효과: 다중 약리학적 효과를 통해 MASH 환자의 지방간, 간 염증, 간 섬유화 등 복합 증상에 뛰어난 치료 효능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미 동물 모델에서 간 염증 및 섬유화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 임상 진행: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글로벌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간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임상 종료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됩니다.
- 규제 승인: 미국 FDA로부터 MASH 치료를 위한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되었으며, 유럽 EMA 등으로부터 여러 희귀 간 질환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되어 개발 속도와 시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MASH 시장 트렌드 및 전망:
- 시장 개화: 작년 레즈디프라(마드리갈)와 올해 위고비(노보 노디스크)의 FDA 가속 승인 이후 MASH 치료제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 급성장 예측: MASH 치료제 시장은 2030년까지 약 93억 달러(약 13.7조 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미약품은 향후 30조 원대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혀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 빅파마 M&A 러시: 최근 노보 노디스크가 아케로 테라퓨틱스(약 $52억), 로슈가 89바이오(최대 $35억)를 인수하는 등 MASH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빅파마의 M&A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기술수출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기타 파이프라인:
- 에피노페그듀타이드: MSD에 기술수출된 MASH 치료 이중작용제로, 연내 임상 2상 결과 확인이 예상됩니다.
- 에페글레나타이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로,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가 목표이며,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9.75%)와 가격/공급 경쟁력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투자 아이디어
한미약품의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MASH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다중 작용 기전의 혁신성이라는 두 가지 메가 트렌드를 모두 충족하는 핵심 파이프라인입니다. 투자자들은 내년 상반기 임상 2b상 중간 결과 발표와 그에 따른 기술수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핵심 투자 인사이트
- '삼중 작용제'의 혁신 프리미엄: 기존 승인된 MASH 치료제나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대다수는 단일 또는 이중 작용제입니다.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GLP-1/GIP/글루카곤 삼중 작용은 MASH의 복합적인 병변(지방간, 염증, 섬유화)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가지며, 빅파마에게 매력적인 기술수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기술수출 임박 모멘텀: MASH 시장 개화와 빅파마의 M&A/L/O 경쟁 심화는 기술수출 시점을 앞당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년 상반기 임상 2b상 중간 결과 발표가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자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의 트리거가 될 것입니다.
- 파이프라인 다각화 및 안정성: MASH 이중 작용제인 '에피노페그듀타이드'(MSD 기술수출)와 GLP-1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국내 출시 목표) 등 다수의 유망 파이프라인은 기업 가치의 하방 경직성을 높이고 성장 잠재력을 강화합니다. 특히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른 침투가 기대됩니다.
투자 리스크
- 임상 결과 불확실성: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임상 2b상 중간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경쟁 약물 대비 유효성 및 안전성에서 우위를 입증하지 못할 경우 기술수출 논의가 지연되거나 무산될 수 있습니다.
- MASH 치료제 시장 경쟁 격화: MASH 시장이 개화하면서 노보 노디스크, 로슈 등 빅파마들의 공격적인 진입과 더불어 수많은 경쟁 파이프라인이 임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쟁 약물의 예상보다 빠른 개발 속도나 압도적인 데이터는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가치를 희석시킬 수 있습니다.
- 기술수출 계약 규모 변동성: 기술수출이 성사되더라도 계약 규모나 조건(선수금 비중)이 시장의 기대치에 미달할 경우 실망 매물이 출회될 수 있습니다.
관련된 주식 종목
이번 기사의 핵심 테마는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입니다. 한미약품을 중심으로 이 유망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거나 개발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주목 대상입니다.
| 구분 | 종목명 | 투자 연관성 (밸류체인) |
| 핵심 파이프라인 보유 | 한미약품 |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MASH 삼중작용제) 기술수출 및 에페글레나타이드(GLP-1 비만 치료제) 국내 출시 모멘텀의 직접적 주체. |
| GLP-1/대사질환 경쟁사 | 펩트론 | GLP-1 수용체 작용제 기반의 비만·당뇨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국내 바이오 기업. |
| MASH 치료제 개발 기업 | 마드리갈 파마슈티컬스 (Madrigal Pharmaceuticals) | FDA 가속 승인을 받은 MASH 치료제 '레즈디프라'(Resdifra)를 보유한 기업. MASH 시장 개화의 직접적인 수혜주. |
| GLP-1 선두 기업 | 노보 노디스크 (Novo Nordisk) |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와 MASH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공격적으로 확보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빅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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