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K-방산 ‘매출 50조’ 시대 개막... 트럼프 1.5조 달러 국방 예산이 쏘아 올린 슈퍼사이클

Htsmas 2026. 1. 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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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와 글로벌 군비 확장 기조 속에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역대급 슈퍼사이클’**에 진입했습니다. 2026년 1월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방산 4사의 올해 합산 매출은 47조 원을 넘어 최대 50조 원까지 넘보고 있으며, 영업이익 역시 7조 원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됩니다.


1. 방산 4사 2026년 예상 실적 추정 (단위: 원)

기업명 예상 매출 주요 성장 동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0조 원+ K9 자주포(스페인/스웨덴 추가 수출), 천무
현대로템 6.8조 원 K2 전차 (루마니아/이라크 수출 추진)
한국항공우주(KAI) 5.4조 원 FA-50 안정적 공급 및 KF-21 수출 가시화
LIG넥스원 4.8조 원 천궁-II 중동 수출 비중 확대 및 유도무기 체계

2. '트럼프 효과'와 글로벌 공급 부족의 결합

올해 K-방산의 폭발적 성장은 미국발 호재와 유럽의 생산 능력 한계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 미국 국방예산 1.5조 달러: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국방예산을 올해 대비 50% 이상 증액하겠다고 발표하며 글로벌 무기 수요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 유럽의 생산 공백: 전차(41%)와 장갑차(32%) 생산 능력이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빠른 납기'**와 **'가성비'**를 갖춘 한국 무기체계가 유일한 대안으로 급부상했습니다.
  • 러-우 전쟁 장기화: 소모전 양상이 지속되며 자주포, 전차, 탄약 등 지상 무기체계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3. 2026년 주목해야 할 ‘수출 파이프라인’

단순한 수주 잔고를 넘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대형 프로젝트들이 대기 중입니다.

  1. K9 자주포의 유럽 영토 확장: 스페인(128문, 7조 원 규모)과 스웨덴(40문 이상) 진출이 유력합니다.
  2. KF-21 ‘보라매’의 글로벌 등판: 인도네시아, UAE, 사우디아라비아가 차세대 전투기 KF-21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FA-50의 뒤를 잇는 베스트셀러 예고 중입니다.
  3. K2 전차의 중동·동유럽 공략: 폴란드 2차 실행계약에 이어 루마니아, 이라크 등과의 협상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전문가 인사이트: "납기가 곧 경쟁력인 시대"

10년 차 방산 산업 분석가로서 본 K-방산의 현재는 **'골든 타임의 점유'**입니다.

  • 생산 라인의 힘: 서구권 국가들이 공장을 다시 짓는 데 수년이 걸리는 반면, 한국은 이미 가동 중인 거대 라인을 통해 즉각 대응이 가능합니다.
  • 정부의 외교적 지원: 정부가 **'방산 세계 4강'**을 목표로 내세운 만큼, 금융 지원(수출입은행 기본자본 확충 등)과 외교적 협상이 더해지면 수주 성공률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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