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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테라퓨틱, 'DAC' 게임 체인저로 부상... 2026년 임상 및 기술수출 모멘텀

Htsmas 2026. 1. 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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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라는 혁신적 모달리티를 앞세운 **오름테라퓨틱(475830)**이 2026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중심에 섰습니다.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한계를 극복하고 표적단백질분해(TPD)의 정교함을 결합한 오름의 기술력은 최근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발표된 ORM-1153의 데이터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되었습니다.


1. 왜 'DAC'인가? : 차세대 모달리티의 희소성

DAC는 항체의 '정밀 타격' 능력과 TPD의 '완전 분해' 기전을 결합한 고난도 기술입니다.

  • 기술적 허들: 항체는 세포 외부 표적에 최적화되어 있으나, 분해 약물은 세포 내부(세포질·핵)에서 작동해야 합니다. 이를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전달하는 것이 DAC의 핵심이며, 오름은 이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First-in-Class) 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낮은 독성, 높은 효능: 기존 ADC가 세포 독성 약물을 사용해 정상 세포까지 공격할 위험이 있는 반면, DAC는 질병 유발 단백질만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합니다.

2. 핵심 파이프라인 진행 현황 (2026년 기준)

오름테라퓨틱은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입과 기술수출을 통해 실적 가시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파이프라인 적응증 단계 주요 모멘텀
ORM-1153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임상 1상 진입 대기 ASH 2025 데이터 발표, 2026년 기술수출 목표
ORM-6151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임상 1상 진행 중 BMS에 약 2,4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완료
ORM-1023 소세포폐암(SCLC) 전임상/임상 준비 차세대 주력 모델, 2026년 기술수출 계획
ORM-5029 전이성 유방암 임상 1상 자진 중단 환자 이상반응으로 중단, 플랫폼 신뢰도 검증 과제

3. 'ORM-1153'의 파괴력: ASH에서 증명된 효능

최근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발표된 ORM-1153 전임상 데이터는 시장의 기대를 확신으로 바꿨습니다.

  • 1,000배 높은 효능: 비접합 상태의 약물 대비 약 1,000배 높은 항종양 효과를 기록했습니다.
  • TP53 변이 극복: 치료가 까다로운 TP53 변이 암세포에서도 강력한 활성을 유지하여 난치성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습니다.
  • CD123 표적: AML 환자의 97% 이상에서 발현되는 CD123을 표적하여 암세포의 재발과 내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인사이트: "2026년은 실적 실현의 해"

바이오 산업 분석가로서 본 오름테라퓨틱의 2026년은 **'플랫폼의 상업적 가치'**를 증명하는 해입니다.

  • 매출 및 이익 전망: 오름은 2026년 기술수출 성과를 통해 매출 752억 원, 영업이익 315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플랫폼 확장성: 버텍스(Vertex)와의 플랫폼 기술 계약에서 보듯, 특정 약물이 아닌 'DAC 기술 자체'를 수출하는 모델은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인 신약 개발 시장에서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입니다.
  • 리스크 요인: ORM-5029의 임상 중단 이슈를 어떻게 극복하고 신규 파이프라인(1153, 1023)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느냐가 주가 향방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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