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그린광학, ‘K-방산’ 타고 비상... ZnS 국산화로 글로벌 광학 시장 정조준

Htsmas 2026. 1. 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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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하나증권은 초정밀 광학 시스템 전문 기업 그린광학에 대해 방산 부문의 본격적인 양산 진입과 반도체·우주항공 분야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성장 가시성을 제시했습니다. 비록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으나, 핵심 전략물자인 ZnS(황화아연) 소재의 독보적 지위와 가파른 매출 성장세에 주목했습니다.


1. 핵심 성장 동력: 전략물자 ‘ZnS’와 K-방산의 시너지

그린광학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ZnS(황화아연) 적외선 광학 소재를 자체 개발하여 양산하고 있습니다. 이 소재는 가시광선부터 원적외선까지 투과율이 높아 유도무기 탐색기, 레이저 대공무기 등 첨단 방산 제품의 필수 소재로 꼽힙니다.

  • 수주잔고의 폭발적 증가: 방산 부문 수주잔고는 2022년 172억 원에서 2025년 상반기 482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하나증권은 2025년 연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시스템 내재화 및 수익성 제고: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광학계와 전자제어 시스템을 결합한 시스템 내재화에 성공하며 제품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2. 반도체 및 우주항공: 글로벌 탑티어와의 협력

그린광학의 기술력은 방산을 넘어 차세대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 HBM 검사장비 고도화: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HBM(고대역폭메모리) 검사장비용 광학계 고도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장비사와 장기 공급계약 및 추가 아이템 개발을 논의 중입니다.
  • 우주 산업의 독보적 위치: 한국천문연구원과 협력해 K-DRIFT(비축비구면 광학계 적용 망원경) 개발에 성공했으며, NASA 및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납품 이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3. 재무 가이던스: 가파른 우상향 곡선

하나증권은 그린광학의 매출이 향후 3년간 연평균 4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항목 2025년 (E) 2026년 (E) 2027년 (E)
매출액 451억 원 676억 원 913억 원
전년 대비 성장률 +44% +50% +35%

"이번 가이던스는 현재 가시화된 품목만을 반영한 보수적인 수치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와의 추가 계약이나 우주항공 프로젝트가 구체화될 경우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유건 하나증권 연구원)


 전문가 인사이트: "공급자 우위 시장의 절대 강자"

15년 차 산업 분석가로서 그린광학의 행보는 매우 고무적입니다.

"그린광학이 보유한 ZnS 소재 기술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공급자 우위' 시장입니다. 특히 미·중 갈등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전략물자의 국산화 성공은 단순한 실적 성장을 넘어 국가적 안보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집니다. 2026년 상반기 예정된 기술특례 상장 이후 자금 조달이 완료되면, 차세대 광학 소재 생산 시설 확충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빠르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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