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이재명 대통령, "신규 원전 건설, 압도적 여론 수렴해 추진"... 에너토크 등 원전株 강세

Htsmas 2026. 1. 20. 13:57
728x90
반응형

2026년 1월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원전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울 3·4호기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에너토크(019990)**는 장중 11% 이상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 국무회의 주요 발언: "이념보다는 합리적 토론 우선"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에게 신규 원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다음과 같이 지시했습니다.

  • 여론의 향방: 이 대통령은 "국민 여론은 압도적으로 전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전 추가가 필요하다는 것 아니냐"고 물으며,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의 필요성을 시인했습니다.
  • 공론화 지시: "난타전을 하더라도 헤어져 싸우지 말고 모여서 논쟁하게 하라"며, 정치적 투쟁이 아닌 합리적이고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칠 것을 주문했습니다.
  • 건설 규모: 현재 논의 중인 규모는 대형 원자로 2기 및 SMR(소형모듈원전) 1기로, 이는 인공지능(AI) 산업 확대 등에 따른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2. 에너토크, '원전 안전의 마지막 보루'로 부각

대통령의 발언 직후, 원전 핵심 부품사인 에너토크의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 핵심 제품: 에너토크는 원전 내 주요 배관의 밸브를 원격·자동으로 제어하는 전동 액츄에이터를 생산합니다.
  • 신한울 3·4호기 수혜: 지난 2025년 12월, 약 38억 원 규모의 전동 액츄에이터 납품 계약(3차)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 안전 기술력: 전원 상실 시에도 밸브의 안전 위치를 유지하는 '페일세이프(Fail-safe)' 구조를 적용, 방사성 물질 확산을 차단하는 필수 설비로 평가받습니다.
종목명 현재가 (13:15) 등락률 특징 및 모멘텀
에너토크 9,030원 +11.48% 신한울 3·4호기 공급 계약 및 원전 확대 수혜
우진 12,450원 +5.30% 원전용 계측기 및 정비 사업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 24,100원 +3.80% SMR 및 대형 원전 주기기 제작 주도

 전문가 인사이트: "실용주의 노선으로 선회한 에너지 정책"

에너지 산업 분석가들은 이번 이재명 정부의 행보를 **'실용적 에너지 믹스'**로의 전환으로 평가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초기 재생에너지 확대에 무게를 두었으나, 최근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로 인한 '전력 대기근' 우려가 현실화되자 원전 건설을 병행하는 실용 노선을 택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이 직접 '여론의 압도적 지지'를 언급한 것은 향후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원전 안건을 확정 짓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보입니다. 이는 에너토크와 같은 기자재 업체들에게 장기적인 실적 우상향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