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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기존의 호르몬 억제 방식(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탈모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릭스와 JW중외제약은 올해 임상 단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1. 올릭스 (OliX): 유전자 전사를 차단하는 RNAi 기술
올릭스는 안드로겐 수용체(AR) 자체를 줄이는 RNA 간섭(RNAi) 기술을 활용해, 호르몬 농도는 건드리지 않으면서 탈모 원인을 차단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 최신 현황 (2026.01): 호주에서 진행 중인 임상 1b/2a상의 첫 환자 투여를 지난달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 작용 기전: 탈모 유발 호르몬인 DHT와 결합하는 '안드로겐 수용체'의 생성을 유전자 수준에서 억제합니다.
- 로드맵: 2026년 내에 임상 1b상을 마무리하고, 2027년까지 유효성을 검증하는 2a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장점: 매일 먹을 필요 없이 월 1회 또는 그 이상의 간격으로 두피에 주사하거나 바르는 방식으로 개발되어 편의성이 극대화됩니다.
2. JW중외제약: 모낭 줄기세포를 직접 깨우는 ‘JW0061’
JW중외제약은 억제가 아닌 **‘재생’**에 집중합니다. 모낭 줄기세포를 활성화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게 하는 GFRA1 작용제 기전입니다.
- 최신 현황 (2026.01.19): 미국 물질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글로벌 독점권(2039년까지)을 확보했습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했습니다.
- 작용 기전: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하여 모발 성장 신호인 'Wnt 경로'를 활성화합니다.
- 강점: 남성형 탈모뿐만 아니라 여성형, 원형 탈모 등 모든 성별과 유형에 적용 가능하며, 전임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모낭 생성 능력이 7.2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3. 프롬바이오: 줄기세포 분화 기술로 승부
건강기능식품 강자에서 바이오 기업으로 변신 중인 프롬바이오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근본적인 치료를 지향합니다.
- 최신 현황 (2026.01.15): 지방유래 줄기세포(ADSC) 기반 치료제의 반복투여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하며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 향후 계획: 2027년 1분기 내에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자료 완비를 목표로 후속 비임상(종양원성 시험 등)을 진행 중입니다.
📊 기존 치료제 vs 국내 신규 후보물질 비교
| 구분 | 기존 치료제 (DHT 억제제) | 올릭스 (OLX104C) | JW중외제약 (JW0061) |
| 작용 기전 | DHT 호르몬 생성 차단 | 안드로겐 수용체(AR) 억제 | GFRA1 활성화 (모낭 재생) |
| 주요 제형 | 경구제 (알약) | 국소 투여 (액상/주사) | 외용제 (두피 도포) |
| 핵심 이점 | 검증된 효과 | 성기능 부작용 최소화 | 남녀 공용 및 강력한 발모 |
| 현재 단계 | 시판 중 | 호주 임상 1b/2a상 진행 | 한국 임상 1상 IND 제출 |
💡 전문가 인사이트: "2026년은 탈모 치료의 패러다임 시프트"
15년 차 제약바이오 분석가로서 볼 때, 올해는 탈모 시장의 **'비호르몬 시대'**가 열리는 원년입니다.
"기존 피나스테리드 계열은 효과가 좋지만 가임기 여성 사용 불가 및 성기능 저하 우려가 늘 한계로 지적되었습니다. 올릭스와 JW중외제약의 신약은 **'호르몬을 건드리지 않고 모발을 지키거나 재생시킨다'**는 점에서 미충족 수요가 매우 큽니다. 특히 2026년 상반기 JW중외제약의 임상 1상 진입은 K-바이오가 글로벌 탈모 시장(7.6조 원 규모)의 게임 체인저로 올라서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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