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0일, 국내 바이오 플랫폼 기업의 선두주자 **알테오젠(Alteogen)**이 영국 글로벌 제약사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자회사 테사로(Tesaro)와 역대급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알테오젠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기술인 **'하이브로자임(Hybrozyme)'**을 활용해 GSK의 면역항암제 **'젬퍼리(Jemperli, 성분명: 도스탈리맙)'**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하기 위한 품목 독점 라이선스 계약입니다.
1. 계약 규모 및 세부 내용: "로열티 수익의 극대화"
이번 계약은 반환 의무 없는 선급금과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구성된 '빅딜'입니다.
- 계약금(Upfront): USD 20M (약 295억 원)
- 마일스톤: 개발, 허가, 판매 단계에 따라 USD 265M (약 3,905억 원) 수취 예정.
- 로열티: 상업화 성공 시, 순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별도로 수취하는 조건으로 누적 수익은 수조 원대에 달할 전망입니다.
2. 대상 품목: 차세대 면역항암제 ‘젬퍼리(Jemperli)’
젬퍼리는 최근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PD-1 면역관문억제제입니다.
- 매출 성장세: 2023년 약 2.6억 달러에서 2025년 누적 1.2조 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습니다.
- 독보적 효능: 자궁내막암 분야에서 면역항암제 중 유일하게 전체생존기간(OS) 연장을 입증했습니다.
- 적응증 확대: 대장암, 직장암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특히 직장암 분야에서는 FDA 혁신치료제로 지정되어 향후 SC 제형 출시 시 시장 점유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알테오젠의 플랫폼 가치 재평가
이번 계약은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이 머크(MSD), 아스트라제네카(AZ)에 이어 GSK까지 글로벌 TOP 10 제약사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합니다.
- SC 제형의 이점: 기존 정맥주사(IV) 방식은 병원에서 수 시간 동안 투여받아야 하지만, 알테오젠의 기술이 적용된 SC 제형은 5분 내 자가 투여가 가능합니다. 이는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 2026년 실적 전망: 키트루다(MSD) SC 출시에 따른 로열티 유입과 이번 GSK 계약금이 더해지며, 알테오젠은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전문가 인사이트: "글로벌 표준이 된 K-바이오 플랫폼"
15년 차 제약바이오 분석가로서 이번 계약은 알테오젠의 밸류에이션을 한 단계 더 점프시킬 결정적 사건입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알테오젠을 찾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특허 장벽을 피하면서도 정맥주사와 동일한 효능을 내는 피하주사 기술이 현재로선 독보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젬퍼리는 MSD의 키트루다와 경쟁 관계에 있는 품목으로, 양대 글로벌 면역항암제 모두 알테오젠의 기술을 채택했다는 점은 향후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장성이 무한함을 시사합니다. 2026년 코스피 이전 상장을 앞두고 터진 이 호재는 주가 리레이팅의 강력한 트리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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