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재건, K-인프라에 손짓하다러시아와의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그 핵심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부총리가 직접 방한하여 국내 주요 기업들과 회동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전쟁 종식 이후를 대비한 선제적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우크라이나는 재건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 전동차 20대를 구매하기 위해 한국 정부에 약 6,200억 원 규모의 차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과거 현대로템의 전동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어, 현대로템이 유력한 수혜 기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이미 동유럽 표준에 맞춘 '인터시티+급' 전동차를 제안하며 기술적 신뢰를 입증했습니다.철도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