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에너빌리티가 2025년 4월 29일 캐나다 원자력 전문 기업 캔두에너지와 우선공급자 협약(Preferred Vendor Agreement)을 체결하며 글로벌 중수로 원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캔두에너지 개리 로즈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김종두 원자력BG장이 참석했습니다. 캔두에너지는 중수로 원전 기술 ‘캔두(CANDU)’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설계·공급·서비스를 전담합니다. 이번 협약은 캔두에너지가 2000여 개 협력사 중 9개 우선공급자를 선정한 것으로, 캐나다 외 해외 기업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유일합니다.이 협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에너지가 수행하는 전 세계 중수로 원전 사업(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 운영)에 참여를 확대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