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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모로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동차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철도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수주 개요
- 계약 규모: 2조 2027억원
- 계약 내용: 2층 전동차 150대 공급
- 계약 체결일: 2025년 2월 25일(현지시간)
사업 특징
- 160km/h급 2층 전동차 공급
- 카사블랑카 중심 주요 지역 연결
- 2030년 월드컵 대비 현지 대중교통 강화
코리아 원팀의 성과
현대로템의 모로코 시장 진출 성공에는 '코리아 원팀'의 전방위적 노력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의 현지 방문 및 협력 제안
- 정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 외교부의 고위급 인사 면담
기대 효과
- K-철도의 아프리카 시장 확대
- 국내 중소·중견기업 상생 발전 (부품 90% 국내 조달)
- 모로코 철도산업 발전 기여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글로벌 시장에서 K-철도의 경쟁력이 인정받은 사례"라며 "2030년 월드컵 100주년 대회 방문객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전동차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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