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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테라퓨틱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중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TPD²)'이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단백질 분해제의 장점을 결합해 암세포에만 정밀하게 작용하며, 미국 FDA 임상 승인과 대형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TPD² 기술의 혁신성
- ADC + 단백질 분해 기술 융합: 항체를 통해 암세포에만 약물 전달 후, 핵심 단백질 분해로 세포 사멸 유도.
- 정밀도 강화: 기존 TPD의 무차별적 침투 문제 해결, 건강한 세포 손상 최소화.
- 광범위 적용 가능성: HER2, CD33 등 다양한 항체 활용으로 다양한 암종 치료 가능.
주요 성과
- BMS와 1,3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ORM-6151' 기술 이전.
- FDA 임상 1상 승인: 2023년 3월 ORM-6151, 2025년 1월 추가 파이프라인 진행.
- ADC 대비 장점: 피코(pico) 단위 초고효능 달성 및 반감기 증대.
향후 전망
- 글로벌 임상 확대: 미국을 중심으로 한 다국가 임상 시험 진행 예정.
- 파이프라인 다각화: 'TPD²-GSPT1' 플랫폼 기반 신약 후보물질 10여 종 개발 중.
- 시장 영향력: 2025년 기준 총 계약 규모 2,334억 원 달성으로 재무적 안정성 확보.
오름테라퓨틱의 TPD² 기술은 암 치료의 정밀성과 효능을 동시에 잡으며, 기존 치료제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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