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과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양산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이 계약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핵심인 L-SAM의 전력화를 알리는 중요한 사건입니다.주요 계약 내용 및 기술적 의미:계약 규모: 7,054억 원 규모의 L-SAM 양산(발사대, ABM) 공급 계약을 수주했습니다. 이는 전년 매출액 대비 6.28%에 달하는 규모입니다.납품 일정: 2030년까지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ABM)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할 예정입니다.KAMD 완성: L-SAM이 전력화되면, 기존의 하층 방어(천궁II, 패트리엇)와 함께 상층 방어까지 담당하게 되어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가 완성됩니다.핵심 기술력:위치자세제어장치(DACS): 공기가 희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