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5월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AI칩의 중국 유출 우려를 일축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AI 반도체 수출통제 완화 정책을 지지했다. 트럼프의 중동 방문과 함께 엔비디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신 AI칩 1만8000개를 공급하며 중동 시장을 새 성장 동력으로 확보했다.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는 H20 칩 수출 제한으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이 소식은 AI 반도체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며 투자자들에게 기회와 리스크를 동시에 제시한다.주요 내용중국 유출 논란: 중동을 통한 엔비디아 AI칩의 중국 유출 우려가 제기됐으나, 젠슨 황은 “블랙웰 시스템은 2t에 달해 밀수 불가능”하며, 고객사들이 규제를 준수한다고 밝혔다.중동 시장 확대: 트럼프 행정부가 전임 정부의 AI칩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