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아마존의 12조원 규모 카이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우주산업 공급망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했습니다. 2025년 기준 카이퍼 프로젝트는 상업용 우주 발사 사상 최대 규모로, ULA(보잉·록히드 합작사) 주도하에 38회 위성 발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켄코아는 M&J 인수를 통해 ULA 차세대 발사체 '벌칸 센타우르(Vulcan Centaur)'의 핵심 부품 공급망에 진입했습니다. M&J는 ULA의 아틀라스V·벌칸 발사체에 부품을 공급해온 기업으로, 켄코아의 2023년 완전 편입 예정으로 기술 시너지가 기대됩니다.이민규 대표는 "M&J 인수는 카이퍼 프로젝트를 염두에 둔 전략"이라며 "NASA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연계해 미국 우주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