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17조원 규모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 출시

한국산업은행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2025년 1월 24일부터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총 17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123.

프로그램 주요 내용

• 대상: 국내에 신규 투자하는 반도체 산업 전 분야 기업
• 지원 내용: 설비 및 연구개발(R&D) 투자 자금
• 운용 규모: 3년간(2025년~2027년) 총 17조원
• 2025년 운용 규모: 4조 2,500억원

지원 조건

1. 우수 신용 기업: 국고채 금리 수준인 2%대 금리 제공
2. 중소·중견기업: 추가 금리 우대(연 -0.10%p)
3. 최대 15년까지 장기 대출 가능23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12.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경제 안보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23.이 프로그램은 기존 산업은행 자체 재원으로 운영되던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I'을 대체하며, 기존 대출 건도 일정 요건 충족 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전환 가능합니다

 

TSMC , 마이크론 등등 많은 기업들을 앞서나가기 위해 국가에서 한국주요기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TSMC가 대만의 상징인것처럼 한국에서도 많은 지원을 받아 전세계 일류기업이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